대전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 확대 소식

대전시는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꿈나무사랑카드의 발급 기준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18세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확대되어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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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 변경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카드 발급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2자녀 이상 가정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는 가구 수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만 1096세대에서 6만 9110세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꿈나무사랑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대전 도시철도 무료 이용
– 공영주차장 50% 할인
– 우대제 참여업체에서의 물품 할인 (802개소)

특히, 대전시는 2자녀 가정에 도시철도 전액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카드 발급 기준 확대가 2022년 합계출산율이 유일하게 증가한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꿈나무사랑카드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출산 장려를 위해 여러 차례 확대 및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꿈나무사랑카드는 대전소재 하나은행의 모든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며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부모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입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의 부모에게 발급됩니다.

카드 소지자는 대전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과 우대업체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