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구입한 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소음과 보조 배터리에 대한 궁금증으로 현대자동차 북부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예약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약 한 달의 대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서비스 센터 예약 및 방문
예약 방법
현대자동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블루 핸즈에서 정비를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현대차의 공식 서비스 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블루 핸즈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의 경우, 직영 서비스 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서비스 센터 위치
방문한 북부 서비스 센터는 도봉구에 위치해 있으며, 진입이 다소 까다롭습니다. 입구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차는 주로 서비스 4 그룹에서 담당한다고 합니다.
점검 내용 및 증상
전기차 보조 배터리 문제
첫 번째 증상은 영하의 날씨에서 원격 공조를 사용한 후, 12볼트 보조 배터리의 전압이 낮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경우, 전기차의 메인 배터리가 충전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쏠림 현상
두 번째로, 고속도로에서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할 때 오른쪽 차선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코나 EV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소음 문제
세 번째로, 시속 70-80Km 이상 주행 시 B 필러에서 창문 떨리는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부품 교체를 제안받았습니다.
서비스 센터에서의 대기 및 시설
정비 후 고객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무료 급속 전기차 충전소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고객 라운지에는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안마의자와 골프 퍼팅 공간 등 안락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유료이지만 저렴한 편입니다.
정비 결과 및 소음 문제 해결
약 3시간의 정비 후, 차량의 소음 문제는 완벽하게 해결된 것 같았습니다. 안전벨트 쪽 부품 두 가지가 교체되었는데, 이후 소음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직영 서비스 센터는 예약제가 운영되며, 예약 후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현대차의 서비스 센터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블루 핸즈보다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