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모두의카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절감 제도로, 교통비를 아끼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신청 자격, 준비 서류, 발급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K패스 모두의카드란?
제도 개요
K패스는 대중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는 카드 제도로, 2024년 5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한 달에 15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20%에서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버스와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의 교통수단이 포함됩니다.
특별 혜택
특히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은 30%, 40세 이상은 20%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저소득층은 추가적인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K패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월 기준 금액을 초과한 비용은 100% 환급받는 정액형 제도입니다.
적용 시기 및 대상
시행 일정
K패스는 2024년 5월부터 시행 중이며, 모두의카드는 2026년 1월 1일에 정식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2025년 말이나 2026년 초에 K패스 카드를 미리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모두의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
모두의카드는 청년, 일반 성인, 저소득층,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방법
환급 구조
모두의카드는 한 달 동안 쓴 대중교통비가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을 100% 환급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 일반형: 한 번 이용 시 총 3,000원 미만의 대중교통에 적용됩니다.
- 플러스형: 한 번에 3,000원 이상의 운임도 포함되어 모든 대중교통에 환급이 적용됩니다.
이 세 가지 방식 중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자동 계산되어 환급됩니다.
환급 예시
예를 들어, 한 달 교통비로 6만 원을 썼을 경우 K패스 기본형에서는 3만 원을 환급받고, 모두의카드 일반형에서는 기준금액을 넘긴 초과분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기준 및 우대 혜택
기준금액
환급 기준금액은 거주 지역과 나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으로 예상되는 월 환급 기준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도권: 62,000원
- 일반 지방권: 55,000원
- 우대지원지역: 50,000원
- 특별지원지역: 45,000원
이 기준금액을 초과한 대중교통비는 전액 환급됩니다.
주의사항
고속버스, KTX 등의 일부 장거리 교통수단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하루 최대 2회까지 환급이 인정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K패스 모두의카드 발급 방법
신청 자격
K패스와 모두의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청년, 일반 성인, 저소득층 등으로 다양합니다.
발급 절차
- 카드사 선택 및 신청: K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휴 카드 목록을 확인하고, 적합한 카드사를 선택하여 신청합니다.
- K패스 회원가입: 발급받은 후 K패스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 카드 등록: 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등록하면,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환급이 계산됩니다.
기존 K패스 사용자는?
기존 K패스를 사용 중인 분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모두의카드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K패스 모두의카드, 지금 바로 발급받을 수 있나요?
K패스 기본형은 현재 발급 가능하며, 모두의카드는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기존 K패스 사용자는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기존 K패스 이용자는 2026년부터 자동으로 모두의카드 혜택이 적용됩니다.